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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전서과(익힌수박화채)

작성일 : 2016-12-14 16:27:31 조회수 : 1311

 

 

밀전서과 

 

 

<밀전서과>

 

 

◎ 재료  

재료 - 재료,단위,수량의 내용을 포함한 표
재료 단위 수량
수박 1
2
계피가루 T 5
후추가루 t 1/3

 

 

  ◎ 조리 과정 사진

조리과정사진 

 


◎ 재료손질법
1. 속이 붉은 잘 익은 수박을 준비하여 칼로 꼭지부분을 둥글게 오려준다.
2. 꿀, 후추가루를 그릇에 준비한다.

 


◎ 조리방법(만드는 법)
1. 수박의 속을 수저로 파낸다.
2. 그릇에 꿀, 계핏가루, 후추가루를 섞는다.
3. 속을 파낸 수박에 꿀과 계피, 후추가루를 섞은 것을 붓고 그대로 두었다 꿀이 속이로 스며들어 줄어들면 다시 꿀을 붓고 뚜껑을 덮는다.
4. 젖은 한지 종이로 수박위를 막고 수박뚜껑을 덮는다.
5. 가마솥에 탕대접을 놓고 수박의 꼭지가 위로 올라가게 놓고 물을 5~7cm정도를 붓는다.
6. 약한불에서 2 ~ 3시간정도 끊여서 삶아주고 찬물에 식혀 냉장고에서 차게 식혀 먹는다.
7. 단맛이 강하면 수박을 믹서하여 걸러서 익힌수박과 섞어서 사용한다.

 


◎ 음식이야기와 노하우
서과는 수박의 지칭하는 이름으로 밀전서과방은 차가운 여름철 음료로 1800년대 쓴 임원십육지에 기록이 있으며 내용을 요약해보면

수박의 꼭지를 돌려내고 꿀과 계피, 후추를 넣고 돌려낸 뚜껑을 덮고 젖은 한지로 싸서 솥이나 노구에 물을 붓고 수박을 위로 향하게 넣고 3~4시간 삶아서

새끼줄로 십자로 묶어서 우물속에 넣고 2~4시간이 지나면 그 맛이 상쾌함이 제호나 감로보다 낫다고 기록이 되어 있다.
이 조리법은 현대와 차이가 있는데 수박을 삶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예전에 위생환경이 좋지않아 찬 것을 잘 먹지 않았던 것과

또는 수박의 재배기술이 현재와 달라 조금 덜익은 수박을 사용해야 될 상황에서 꿀과 후추 등을 넣어 차게 화채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지금의 후추는 흔한 재료이지만 조선시대의 후추는 굉장히 비싸고 사대부가에서나 사용할 수 있었던 귀한 식재료이다.

후추는 동남아시아에서 대마도를 거쳐 우리나라로 유입되어 서민이 접하기 힘든 재료로 추정되며 보통은 서민은 후추보다는 전초를 많이 사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