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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ODA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다(20251114)
작성자 : 이정현 작성일 : 2025-11-14 조회수 : 679

국가유산 ODA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다



국가유산청(청장 허민)과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이 추진 중인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문화관광자원 개발 역량강화 사업(2022~2026)’이 새로운 협력 단계로 발전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지원으로 문화유산 보존기술 역량을 키운 우즈베키스탄 전문가들이 인접국 카자흐스탄을 대상으로 보존과학 교육과 협력 프로그램을 직접 주도하며, ‘지속가능·확산형’ ODA 모델을 정립하고 있다.

 

지난 5, 사마르칸트 국가유산 종합관리센터 Sultanova Munira 연구원이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박물관 보존·복원 학술대회에서 국가유산진흥원의 현지기술교육(보존과학) 사례를 발표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이후 카자흐스탄 국립박물관이 현지기술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참여 의사를 밝혔고,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고고학연구소가 국가유산진흥원에 보존과학 현지기술교육의 자문 및 협력을 요청하면서 협력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이번 협력은 우리나라의 지원으로 역량이 발전한 우즈베키스탄이 중심이 되어 중앙아시아 문화유산 보존 협력 네트워크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첫 걸음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이는 우리나라 국제개발협력(ODA)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수원국 스스로 제3국의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교육하고 지원하는 자립형 확산 모델로 발전한 국가유산분야의 첫 사례로 평가된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이번 협력으로 ODA 사업 종료 이후에도 사마르칸트 국가유산 종합관리센터가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변국과 협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카자흐스탄 국립박물관, 오트라 국립박물관, 러시아 에르미타주 박물관 등이 참여하였다. 국가유산 종합관리센터를 중심으로 중앙아시아 문화유산 보존 연구와 교류가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첨부파일 :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 ODA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다(251114).hwp(1.3 MB)